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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멍이 다양한 정보를 안내해드리는 공간입니다.

고양이 목욕 시키기~^^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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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모종(長毛種)의 샴푸 순서

① 샴푸 전에 필요한 용구를 체크해서 준비한다.
② 맨 처음 순서는 발톱을 깎아 주는 것이다. 샴푸 전에 빗질은 건강 체크를 겸한다.
③ 나중에 물에 젖은 상태에서 놀라 당황하지 않도록 샴푸 전체 드라이어의 소리에 익숙해지게 한다.
④ 샤워기의 수압과 소리를 싫어하는 경우는 고양이 몸이 완전히 들어가고도 약간의 여유가 있는 목욕통을 사용한다. (이 경우는 물을 필요한 만큼 곧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⑤ 물의 온도는 겨울과 여름에 따라 다르지만 사람 손에 따뜻하다고 느껴질 정도면 된다.
⑥ 갑자기 샤워기를 사용하지 말고, 목욕통 물에 고양이의 발끝부터 서서히 적셔 나간다.
⑦ 귀와 엉덩이 부위의 더러움은 앞서서 체크해서 맨 처음으로 썬도록 한다. 약간의 물이
귀에 튀어 들어가더라도 고양이가 머리를 부르르 털고 난 후에 티슈로 말끔히 닦아내면
되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⑧ 샴푸액은 3배 정도로 회석한 것을 사용해서 전신에 묻친다. (샴푸액의 헹굼 잔여물이
남는 것을 방지한다. )
⑨ 털 방향에 따라 털의 뿌리부터 털끝이 향하는 방향으로 붙잡아 씻어낸다. (비비면서 씻으면
모옥이 되므로 주의한다. ) 얼굴 부분은 보통은 씻지 않고, 거즈 손수건으로 정성껏 닦아
주면 된다. (얼굴을 썬으면 몸을 말리는 것 이상으로 시간이 걸린다. )
⑩ 벼룩이 있는 경우엔 발견 즉시 제거한다. (손끝으로 잡아내는 것보다도 핀셋이 편리하다.
단, 얼굴 등은 발견하기 어려우므로 벼룩 제거용 빗(참텟 같은 것)을 사용해서 샅샅이 빗김
으로써 제거한다. )
⑪ 샴푸액은 간단히 흐르게 해서, 20배 이상으로 회석된 린스액을 전신에 뿌린다.
⑫ 샴푸액, 린스액은 충분히 흐르게 한다. 샤워를 이용할 경우는 흘러 떨어지는 거품 형태와
손바닥의 미끈거리는 감각으로 헹굼 정도를(충분히 헹구어졌는지) 확인한다.
⑬ 털 방향을 따라 물기를 제거하고 나서 얼굴만 내놓고 목욕 타올로 몸 전체를 감싼다.
고양이의 피모는 물기를 털어내기 쉽지 않다. 즉, 털이 물에 젖으면 물기가 피모 속에서 잘
빠져나오지 않는다. 이 때문에 3-5달 정도는 목욕 타올에 감싸서 물기차 충분히
스며나오도록 기다린다. 또 이때에 안약을 넣어주도록 한다.
⑭ 그 다음 종이 타올로 물기를 닦아내면 드라이어를 사용하는 시간이 줄어든다.
⑮ 드라이어는 충분히 피모가 마를 때까지 사용하되, 필요 이상의 시간을 들이는 것은
금물이다.
또 온풍의 흐름을 끊임없이 움직여서 손등으로 온도를 느끼면서 한 부분이 뜨거워 지지
않도록 한다.
(드라이어의 소리와 바람을 무지 싫어해서 요동을 치는 고양이의 경우는 운반 가방에 넣은
다음 목욕 타올을 두른 상태에서 드라이를 하도록 한다.)
(16) 마무리는 그루밍과 마찬가지 요령으로 하면 된다. 장모종의 경우 이전엔 파우더를
사용하는 것이 상식이었지만 현제는 정전기 방지를 겸하는 coat-conditioner를 사용한다.

# 단모종(短毛種)의 샴푸 순서

단모종은 장모종과 비교하면 샴푸는 간단하지만, 움직임이 빨라서 조심스럽게 작업을
해야한다.
샴푸의 순서는 장모종과 동일하므로 주의점만 설명하기로 한다.

1) 샴푸 전의 브러싱은 일반적으로 건강 체크 정도 이지만 빠진 털이 눈에 뛸 정도라면
몸 구석구석을 주의깊게 살펴보도록 한다. (브러시를 사요하기보다는 피모를 적셔서
양손으로 마를 때까지 마사지하는 것이 털도 날리지 않도 간단하다.)
2) 단모종은 털 방향과 상관없이 울퉁불퉁 씻는다.
3) 마무리는 그루밍과 마찬가지 요령으로 하면 된다. 단모종은 밍크오일 등을 사용하지만,대부분은 필요치 않다, 한편 빠진 털이 깨끗이 제거되지 않는 경우는 2일 정도 후에 한번 더 앞서 말한 식의 양손을 이용한 브러싱을 해주도록 한다.

# 털이 빠져서 곤란한 때

봄부터 여름까지에 걸쳐 고앙이의 털갈이가 진행된다. 이때 건강한 고양이는 매우 많은 털이 빠진다. 이 털은 겨울의 추위로부터 몸을 지켜준 동모(冬毛)로서, 따뜻해지면 불필요하므로 빠져버리는 것이다. 그렇다면 실내에서 기르는 고양이는 냉난방으로 인해 집의 온도가 일정하기 때문에 털갈이를 하지 않을 것이란 생각이 들 것이다. 하지만 털갈이와 암고양이의 발정은 일광의 차이(태양의 길이)에 관계되는 것으로, 고양이는 여름이 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는 듯하다. 이 때문에 냉난방 기구로 실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도 털갈이는 피할 수 없다. 털이 빠지기 시작하면 온 집안에 흩어져 날리기 전에 꾸준히 브러싱과 빗질을 해서 빠진 털을 제거하도록 한다.그래도 빠진 털이 집안 여기저기 있을 경우, 방 청소는 역시 청소기로 흡입하여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하지만 융단 등에 박혀 있는 털은 청소기를 사용해도 좀처첨 제거되지 않는다. 이런 경우는 젖은 걸레를 꽉 짠 다음, 털이 밀려 모아지도록 꾹꾹 강하게 문지른다.천으로 된 소파도 이런 방식으로 하면 편리하다. 또 포장용 테잎과 롤러식 클리너를 이용하여 제거하면 좋다. 특히 양복에 붙은 빠진 털은 포장용 테잎으로 제거하는 것이 손쉽고 효과적이다. 적당한 크기로 자른 포장 테잎을 둥글게 감아서 제거한다.

# 동물병원과 펫샵에서 손질하기

그루밍과 샴푸 등의 손질은 주인과 고양이와의 중요한 스킨십이므로 직접 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렇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싫어해서 손질을 할 수 없는 고양이와, 샴푸 등을 스스로 하는 것에 자신이 없는 사람은 발톱 깎기, 귀 청소를 포함해서 애완 전문 동물병원이나 펫샵(pet shop)의 미용실을 이용하는 수밖에 없다. 하기 힘들다고 손질을 하지 않은 채 내버려두면 장모종의 경우 모옥이 커져 버려 원상태로 되돌릴 수 없게 되는 일도 있다. 또 여름철이나 장마철 등에는 미용기계를 이용해 털을 완전히 깎아 주면(summer cut)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고, 가을에 접어들면서는 깔끔한 피모로 길어지므로 손질이 매우 간단해진다.

(1) 펫샵을 이용할 때 주의할 점

개는 자신이 있어도 고양이 미용에는 서툰 펫샵이 많기 때문에 grooming room이 완비되었는지, 비용은 어떤지, 미용사가 전문 지식이 있는지 등을 확인하고 나서 이용해야 한다. 장모종의 summer cut 등은 이쪽의 주문을 확실히 전달하고, 설명한 방법에 따라서 cut하는지 등 cut 전에 설명을 듣는 것이 좋다.한편, 벼룩과 귀 진드기, 피부병 등의 문제가 펫샵을 다텨온 뒤 일어나는 경우도 있지만 그것은 99%는 pet shop에서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만일 나머지 1%는 pet shop의 책임이 분명하다면, 그 가게를 선택한 주인의 책임이 크다고 하겠다.

(2) 동물병원을 이용할 때 주의할 점

최근에는 진료실 외에 grooming room을 완비한 동물병원이 있어서 건강 관리와 고양이의 home doctor의 면에서도 일석이조로 안심이다. 벼룩과 귀 진드기,피추병이 발견되어도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동물병원은 병든 개와 고양이를 진료하는 장소이다. 고양이의 병에는 공기에 감염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그곳의 시설에 대해서 사육주가 체크할 필요가 있다. 또 동물병원의 미용실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예방백신의 접종하고 파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 : 싸이월드 괴수고양이 이분순님의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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